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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4
조회 : 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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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성경통독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결심과는 다르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경기도 가평에서는 4박5일에 걸쳐 성경을 통독하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통독의 열매를 맺는 방법까지 최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곽상호 선교사 / 코트디부아르 김봉례(31세) / 충북 청주시 새해를 맞아 성경통독을 결심하는 성도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고 기계적으로 구절을 읽어 가다보면 성경책이 한없이 두껍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성경통독원에서는 성경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통독하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교회모임 등 성경읽기에 뜻을 모은 참가자들은 진행자의 낭독에 맞춰 성경을 읽어 내려가며 말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도전도 받습니다. 이상근(25세) / 서울 은평구 곽상호 선교사 / 코트디부아르 22년간 성경통독을 연구해 온 조병호 박사는 성경 66권을 한 권으로 보고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어 내려가는 것이 통독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또 혼자 계획을 세우고 성경 읽기를 시작하는 것보다 동일한 목표를 세우고 성도들과 함께 통독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조병호 박사 / 성경통독원장 이와 함께 자신의 가용시간에 맞는 맞춤형 통독 시간표와 통독량을 정해 무리없이 성경읽기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건과 인물의 상황과 입장을 상상하면서 읽는 것도 흥미를 잃지 않고 통독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성도들이 건강한 신앙생활의 열쇠가 되는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을 경험하는 새해를 맞길 소망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