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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9
조회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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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교회가 먼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고 양육을 위해 교회공간을 제공할 것 등이 주문됐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돕니다. --------------------------------------------- 세계 최저 출산률, 최고 고령화 속도로 인한 국가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 목회자 200여명을 초청,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2011년부터 추진하는 제2차 저출산 극복 5개년 계획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적 가치관 변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양성평등적 입장에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용수 과장 / 보건복지부 무엇보다도 남성의 양육참여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확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6월 15일 출범한 출산장려운동본부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교회공간을 양육시설로 리모델링 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출산장려를 위한 교회 실천방안을 발표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무엇보다 설교강단에서 출산과 양육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선포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대한 기쁨이 우리들에게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행복, 기쁨, 충만함 이것들이 우리에게 와서 느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참석 목회자들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최복용 목사 / 부평호산나교회 조중연 목사 / 예수생명교회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