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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9
조회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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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주님의 섭리와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한 해의 결실에 기뻐하는 계절, 여러분은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나눔으로 더 큰 감사를 만들어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넉넉한 추수감사절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오늘날 추수감사절은 한해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가진 것을 나누는 절기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들의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평전원교회, 인천순복음교회 등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합니다. 감사제목이 생길 때마다 모금을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수원제일교회는 ‘사랑의 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도 추수감사의 기쁨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기아대책의 대북지원법인인 ‘섬김’은 교회와 온라인 기부자들의 정성을 모아 함경북도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영양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명삼 사무차장 / 재단법인 ‘섬김’ 교회를 넘어 사회 속에 감사하는 삶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열심입니다. 가정사역단체인 ‘하이패밀리’는 ‘153 생큐’ 운동을 제안합니다. 매일 한 번 선한 일을 하고, 다섯 가지를 감사하며 잠에 들고, 세 번은 크게 웃으며 살자는 겁니다. 기독교의 핵심인 감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길원 목사 / 하이패밀리 대표 감사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기독교 절기인 추수감사절. 사랑을 나누는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