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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8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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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국내외 연대를 확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2010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에서 온 국제인권전문가들의 위안부 문제 향후활동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위안부 문제의 현재와, 해결 운동, 국민기금 등 4개 주제 발표에서 건국대학교 법학과 조시현 교수는 “문제인식의 확산과 그에 따른 법적배상 요구만이 일본 정부의 무비판적 거부 행태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제안사항을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