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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8
조회 :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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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교회 안에도 많은 미혼남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신앙 안에서 교제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데요. 건전한 데이트를 적극 돕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올해 결혼 2년차인 신동일, 조한나 부부. 교회 청년부에서 처음 만난 부부는 2년 교제 끝에 가정을 꾸리게 됐습니다. 부부는 교회가 마련한 데이트 프로그램과 결혼 멘토링을 통해 신앙 안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교제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조한나 신동일 부부 서울그리스도의교회는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짐에 따라 교회 안에서의 데이트를 적극 돕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2쌍의 커플이 함께 만나 서로의 삶을 나누고 영화, 연극 등 문화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데이트프로그램은 신앙 안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두세 커플이 함께 만남으로써 데이트에 대한 부담감과 폐해를 막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수미 성도 / 청년부 박성호 성도 / 청년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면 목회자가 다리가 돼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또 결혼 후에는 한 가정 씩 성년부 멘토를 연결시켜 결혼생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나누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그리스도의교회는 “청년들의 데이트에 교회가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이성교제와 기독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김호 목사 / 서울그리스도의교회 결혼이 늦어지면서 크리스천 청년들의 결혼관, 데이트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만들어 가는 데이트문화를 통해 건전한 이성교제와 기독가정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