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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0
조회 :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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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기사1 VOT 8.15대성회 다문화 포럼(정희진) 한국교회 8․15대성회가 이번 주일로 다가온 가운데, 영역별 대회 중 하나인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선교 포럼’이 오늘(10일)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몽골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이주민과 전문 사역자들이 모여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복음화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한국교회 8․15대성회의 영역별대회인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선교 포럼’이 목회자와 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목사, 부천몽골교회 서기원 목사 등 이주민 선교에 주력해온 목회자 9명은 중국, 러시아 등 국가는 물론 이슬람, 힌두 문화권과 국내 다문화가정 등 분야별 선교를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하 원 총장 / 백석대학교 참석자들은 국내 이주민 숫자가 120만 명으로, 인구의 2%를 넘는 다문화사회가 도래했다며, 이주민선교가 한국의 사명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는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게 성경적”이라며 “온유와 긍휼로 이주민들을 이해하고,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명혁 목사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해성 목사는 “이주민 선교단체를 지원하고, 개척교회․대형교회 등 각자 규모와 상황에 맞는 이주민 선교방법을 모색할 것 등 보다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해성 목사 /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한국교회8․15대성회 영역별 대회는 오는 12일 신학학술포럼과 13일 세계선교포럼 등으로 계속됩니다. 광복절인 15일, 서울광장과 전세계에서 펼쳐질 본성회를 향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역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0810기사2 단신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임시총회(김덕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이 임시총회를 열고 교단가입을 위한 문호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하성 여의도 측은 임시총회에서 헌법개정을 통해 임원자격으로 명시됐던 출석교인의 하한선 규정과 재단가입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또 타교단 목회자를 위한 편목제도를 부활했으며, 담임목사와 목회자 청빙, 유급직원의 인사문제에 대한 당회의 권한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기하성 여의도 측은 서대문 측과 공동으로 다음달 13일 교단통합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대문측을 비롯해 기하성 타 교단들은 여의도측의 이번 헌법개정에 대해 환영에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온전한 교단통합을 위해서는 개교회 가입이 아닌 교단간 구체적인 통합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810기사3 단신+INT 2010기독교사대회(김덕원) 좋은교사운동이 ‘학교 행복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2010 기독교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2010대회는 전국에서 1700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으로 연대원주캠퍼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대회는 신앙으로 무장된 기독교사들이 앞장서 공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기독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정병오 대회장 / 2010 기독교사대회 2010 기독교사대회는 주제강의와 부흥회, 우리사회 공 교육와 바른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기획브릿지----------------------------- 0810기사4 VOT 8월 기획) 믿음의 유산 보존하자④ 가볼만한 유적지-한서 남궁억 유적(박새롬) 일제강점으로 혼란기에 있던 조선말, 당시 기독교인들은 독립운동에 불을 지피며 선구자적 역할을 했습니다. 가볼만한 기독유적지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무궁화운동으로 전국에 독립정신을 전파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흔적을 찾아가 봅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강신재 언덕에 조성된 한서 남궁억 기념관. 두루마리 차림에 성경을 든 전형적인 개화기 선비의 모습을 한 남궁억 선생의 동상이 눈에 띕니다. 황성신문 사장과 대한협회 회장 등 언론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남궁억 선생은 일제탄압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에 고향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는 이 곳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신앙인재를 양성했습니다. 가장 열정적으로 전개한 것은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한 무궁화 보급운동. 남궁억 선생은 무궁화 보급을 위해 학교 뒤뜰에 무궁화 밭을 일궈 묘목을 길렀습니다. 전국 교회와 학교에 전해진 무궁화 묘목은 무려 30만주에 달합니다. 현재호 목사 / 한서교회 남궁억 선생은 또 일제의 역사왜곡에 맞서 역사책 '동사략'과 '조선이야기'를 저술하고 지금은 찬송가로 불리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등 1백곡이 넘는 구국노래를 지었습니다. 기념관 옆에는 남궁억 선생이 지었던 전통한옥의 모곡예배당이 복원돼 있습니다. 이 곳에서 조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을 남궁억 선생. 무궁화운동을 빌미로 7번째 옥고를 치르고 77세 나이로 숨을 거두기까지. 하나님과 민족을 향한 간절한 마음은 기도문에 생생히 남았습니다. 주여 이 나이 환갑이 넘은 기물이오나 이 민족을 위해 바치오니 젊어서 가진 애국심을 아무리 혹독한 왜정 하 일지라도 변절하지 않고 육으로 영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기도문 중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나라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된 한서 남궁억 선생, 그의 정신은 오늘날 이어져 무궁화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0810기사5 VOT 장애 넘어 ‘한가족’ -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캠프(고성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장애를 넘어 서로 도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휠체어를 밀어주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최 선이는 수능이 백일 남았지만 장애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해마다 캠프에 오고 있는 선이는 장애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장래희망도 바뀌었습니다. 최 선(고3) / 충남 부석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공감 캠프’가 ‘똑같이 다함께’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공열 이사장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번 캠프에는 부산과 대구, 경기도 등 전국에서 4백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석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기쁘게 찬양하며 함께 듣는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노광렬 / 뇌성마비 모든 사람이 모여서 찬양하는 것이 아주 즐겁고 좋은 김효진/ 지적장애 저는 찬양이 너무 예뻤고요, 여기 있는게 다 좋아요 비전특강, 도미노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나가 된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들.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0810기사6 VOT 선교음악회로 받은 은혜 나눠요! - 속초시민과 함께하는‘한여름 밤의 음악회’(네, 영서) 강원도 속초에서 여름수련회를 가진 광림교회가 마지막 날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은혜와 한여름밤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홍석진 기잡니다. --------------------------------------------------------------------뜨거운 합창단의 열기가 강원도 속초지역에 가득합니다. 입을 모아 소리를 만들어 가는 이들은 광림교회 성가대. 공연을 준비하는 단원들에게서 설렘과 진지함이 엿보입니다. 김경래 장로 / 광림교회‘갈릴리성가대’대장 우리가 찬양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곳에 계신 교우님들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여름수련회 마지막 날 밤 광림교회‘갈릴리성가대’는 지역 교인과 주민들을 위해 ‘한 여름 밤의 열린 선교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은혜로운 찬양 뿐 아니라 헨델의 할렐루야,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habanera) 등 향연곡도 선보여 교회를 찾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백승규 목사 / 속초감리교회 저는 이번에 광림교회 성가대가 연주해주는 음악회를 통해서, 이 지역사회에 특별히 음악이나 합창문화에 있어서 굉장한 도전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가연 / 속초감리교회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광림교회의 선교음악회는 낭만의 한여름밤 추억은 물론 수련회의 은혜도 전하는 문화전도의 장이 됐습니다. CTS홍석진입니다. 0810기사7 단신 故 김지길 감독 장례예배(고성은) 한국 민주화와 교회일치에 힘썼던 고 김지길 감독의 천국환송예배가 아현감리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으로 치러진 장례예배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전병호 목사는 “ 고 김지길 목사는 민주화와 평화통일의 십자가를 지고 한평생을 사신 참 그리스도인이었다”며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1960년대 유신철폐를 주장하며 한국 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에 앞장서왔던 고 김지길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고 김지길 목사의 유해는 전북 익산에 안장됩니다. 0810기사8 단신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예배 (최기영) 오는 18일인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기독교계가 9일 오후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예배에는 교계인사와 고인을 추모하는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김 전 대통령이 남긴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은 우리 민족의 큰 자산 "이라며 “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810기사9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 창립총회(김덕원) 인간의 성격유형을 9가지로 구분해 내적 치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기독교에니어그램 전문가들이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를 창립했습니다. 창립식에서 학회는 “현대사회에 잘못 알려지고 있는 에니어그램의 올바른 확산과 기독교인들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학회는 또한 에니어그램의 정통성과 영성을 바로세우고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에니어그램의 연구와 교육, 출판사업과 인재양성 등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 김영운 회장은 “에니어그램이 자기발전은 물론 공동체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네트워크 100810기사1 단신 부산 해운대구, 장경동목사초청 축복성회(네, 부산) 부산 해운대구 기독교협의회는 장경동 목사 초청 '해운대주민을 위한 연합전도 축복성회'를 9일부터 사흘간, 온누리교회에서 열고 있습니다. 장경동 목사는 성회에서 "믿음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며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100810기사2 단신 기감 충북연회 청주서지방 하계연합성회(네, 청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은, 8일부터 나흘간, "은혜받고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2010하계연합성회를 열고있습니다. 강사로 나선 서정교회 한정호 목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00810기사3 단신+INT 온누리교회 통영아웃리치(네, 경남) 온누리교회 청소년선교부가 국내단기선교의 일환으로 경남 통영에 위치한 도산제일교회에서 10년째 아웃리치(out-reach)를 열었습니다. 김성면(41) / 온누리교회 청소년 선교부 10년을 작정해서 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해마다 그때그때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도우시는 섭리와 손길들을 경험하면서 지금에 와서 보니까 그게 10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청소년 선교부와 서초공동체가 연합해 진행된 제10회 통영 아웃리치는 여름성경학교와 명랑운동회, 발마사지와 한방사역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단신 세계교회협의회 WCC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65주년을 기념해 당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생존자들에 대한 연대감과 해결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성명서에서 “세계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WCC를 비롯한 회원 교회들도 미‧러 신무기 감축협정, 나토의 핵무기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WCC, “핵무기 없는 세상 위해 힘 모아야”(영상)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7월 기독교계 여러 단체들이 정부의 종교편향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낸 것과 관련해서 불교계가 이를 사실과 다르게 호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사회는 다종교 국가이지만 종교간 평화를 유지하고,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하여 이웃 종교를 흠집 내려는 시도를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 “종교편향 문제점 곡해말아야” 월드비전은 파키스탄 대홍수로 인한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 측은 “현재까지 7천 여명의 이재민들과 365명의 아동들에게 긴급식량과 식수를 배분하였으며, 질병치료를 위해 긴급건강진료소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긴급구호자금 3만불을 목표로 모금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 파키스탄 긴급구호활동 지원예정(영상) 목회자 자녀 정체성 회복을 위한 2010 PK 비전 컨퍼런스가 비전스테이션 주최로 대전세계로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회자 자녀 160여명이 참석한 컨퍼런스에는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와 성복교회 이태희 목사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한편, 비전스테이션은 오는 16일 영국 웨일즈에서 목회자 자녀와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목회자 자녀 위한 ‘2010 PK 비전컨퍼런스’(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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