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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0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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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15대성회가 이번 주일로 다가온 가운데, 영역별 대회 중 하나인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선교 포럼’이 오늘(10일)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몽골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이주민과 전문 사역자들이 모여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복음화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한국교회 8․15대성회의 영역별대회인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선교 포럼’이 목회자와 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목사, 부천몽골교회 서기원 목사 등 이주민 선교에 주력해온 목회자 9명은 중국, 러시아 등 국가는 물론 이슬람, 힌두 문화권과 국내 다문화가정 등 분야별 선교를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하 원 총장 / 백석대학교 참석자들은 국내 이주민 숫자가 120만 명으로, 인구의 2%를 넘는 다문화사회가 도래했다며, 이주민선교가 한국의 사명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는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게 성경적”이라며 “온유와 긍휼로 이주민들을 이해하고,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명혁 목사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해성 목사는 “이주민 선교단체를 지원하고, 개척교회․대형교회 등 각자 규모와 상황에 맞는 이주민 선교방법을 모색할 것 등 보다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김해성 목사 /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한국교회8․15대성회 영역별 대회는 오는 12일 신학학술포럼과 13일 세계선교포럼 등으로 계속됩니다. 광복절인 15일, 서울광장과 전세계에서 펼쳐질 본성회를 향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역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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