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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9
조회 :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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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7월 중국 옌지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납북된 안승운 목사의 사망설이 전해진 가운데 안 목사의 생사확인을 촉구하는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먼저 "해군 천안함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한국교회도 함께 기도해 달라"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반드시 구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생존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북한에 억류돼 있는 납북자들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김동식 목사에 이어 안승운 목사 사망소식을 접하게 돼 충격적"이라며, "480여명의 납북 민간인과 생존한 500여명의 국군포로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안승운 목사 생사확인과 가족, 납북자와 국군포로 송환, 북한동포의 인권과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안승운 목사 생사확인 및 납북자 송환 촉구를 위한 기도회 // 29일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천안함 침몰 실종자 위해 기도해야" "살아있는 납북자에 대한 관심 절실" "유해 송환 등 정부가 나서야"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