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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4
조회 :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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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입양기획, 세 번째 시간입니다. 어른 도움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기들은 입양되기 전까지 위탁가정에서 자라게 되는데요. 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어린 생명을 양육하는 위탁가정 중엔 기독교인이 많다고 합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50대 중반의 오상희 권사는 요즘 5개월 된 딸 은재와 4개월 된 아들 현욱이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올 봄 결혼을 앞둔 큰 아들과 딸을 다 키우고 느지막이 생긴 자녀라 힘에 부칠 법도 하지만 역시 베테랑 엄마답습니다. 오상희 권사는 3년 전 위탁모를 시작해 현욱이처럼 입양을 앞둔 신생아 8명을 키웠습니다. 처음 오랜만의 아기 울음에 낯설어 했던 가족들도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아기를 함께 돌봅니다.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오상희 권사는 아기를 처음 집에 데리고 오면, 먼저 기도를 하고, 아기 몸을 꼼꼼히 살핍니다. 친부모에게 외면당하고 이집에 오기까지 아이가 겪었을 상처가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찬양과 기도로 축복하는 것은 오상희 권사의 일상입니다.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한 아기가 입양 갈 때마다 매일 쓴 육아일기를 토대로 새 부모에게 편지를 쓴다는 오상희 권사. 자녀를 기독교인으로 양육해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습니다. 비록 세상에 태어날 때는 외로웠지만 그리스도의 축복이 가득한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CTS 정희진입니다. DVE 입양은 축복! ③ // 위탁, 짧지만 깊은 사랑 입양 앞둔 아기 2명 위탁해 양육 3년 동안 아기 10명 위탁양육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아기의 상처, 주 사랑으로 치유되길”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기독교인으로 양육해 달라 부탁” 영상취재 전상민 INT 오상희 권사 / 아기 2명 가정위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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