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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1
조회 : 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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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영혼구원, 바로 전도죠. 이를 위해 각 교회마다 많은 예산과 정성을 쏟아 효과적인 복음전파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 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다양한 전도방법을 김인애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시대에 맞춰 전도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게 고안된 선데이 축제 전도법은 전도 대상자들에게 천국 가는 약도를 소개합니다. 또 이를 통해 예수를 영접시킨 후 교회에 연속적으로 네 번을 초청하며 정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전도법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준비기간 없이 전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관계전도법도 새로운 전도방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 중 오이코스 전도법은 사람들 간의 관계성을 친밀하게 발전시켜 하나의 크리스천 공동체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관계를 중요시하는 한국 정서에 잘 맞아 한국형 관계 중심 생활전도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정체된 전도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은 전도자의 의식과 교회의 구조를 바꾸는 '3대 혁명'과 개척·미자립 교회를 살리는 '3대 운동', ‘7가지 사역’ 등 이른바 3‧3‧7전도라는 새로운 전도방식을 제시합니다. 케쉐트전문전도자훈련원은 매년 세미나를 통해 전도에 사명과 달란트를 개발한 전문 전도인을 육성하고 전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도 비법을 알려주는 훈련 코스, 터치전도도 새로운 전도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토양터치를 비롯해 성령터치와 인맥터치, 러브터치 등 7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특히 매년 보다 차별화된 주제와 교재 제공은 물론, 교회 간의 네트워크로 실질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며 친교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시스터 전도법도 최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ports(스포츠)와 Invitation(초대), School(학교), Telephone(전화), Education(교육), Reward(보상)의 앞글자를 합친 이 전도법은 누나와 동생 관계처럼 사랑과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뜻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계가 쉬우면서도 전도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영어교실이나 음악교실, 공부방 등 교육적 전도 방법과 어린이나 학생들을 격려하는 칭찬과 시상도 효과적인 전도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전도! 정형화되고 획일적인 전도방법에서 벗어나 불변하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다양한 전도전략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