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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17
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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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 시간 나눔선교회의 ‘사랑의 우물 200호’ 기증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증에는 미자립교회 성도들부터 투병중인 남편을 대신해 우물기증에 동참한 기증자 등 어려운 가운데 나눔을 펼친 이들이 많았는데요. 박찬정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캄보디아 200호 우물기증에 동행한 부산 포도나무교회는 개척교회로 10명 남짓한 성도 중 8명이 동참했습니다. 이 교회는 어려운 재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물 5개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5개를 추가로 기증하는 등 전교인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승섭 목사 / 부산 포도나무교회 우리 교회는 2년 밖에 되지 않은 개척교회라서 크게는 할 수 없고 단독으로 할 수 없지만은 나눔선교회와 같이 동역함으로써 이 우물 파는 선교회를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포도나무교회 유필금 집사의 경우 남편이 환우 중으로 누구보다 힘든 형편이지만 지난 우물기증 선교보고를 계기로 우물나눔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유필금 집사 / 부산 포도나무교회 여기 와서 보니까 너무 안타깝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다 형편이 안 되더라도 같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 아가페교회도 7개의 우물을 기증했습니다. 아가페교회 김덕균 목사는 “매년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우물나눔을 지원하고 있다”며 “두 아들의 이름으로 기증한 성도를 대신해 동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덕균 목사 / 광주 아가페교회 (사랑의 우물) 그것을 통해서 또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역사를 가져온다 할 때에 온 성도들이 전부다 이 일을 기뻐하고 앞으로 더 많이 이 일에 참여하게 될 줄을 저는 그렇게 굳게 믿습니다. 이같은 한국교회의 사랑나눔은 캄보디아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INT> 신호철 선교사 / Front Line 대표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이러한 선교의 가교역할을 어느 것 보다 충실하고 효과적으로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캄보디아에서 CTS 박찬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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