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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2
조회 :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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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에이즈로 절망의 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특히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의 68.2%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인데요. 이러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의료와 교육사역으로 미래를 세우는 단체가 있습니다. 배태운 기잡니다. -------------------------------------------------------------------- 남부 아프리카 국가인 말라위는 산모 10만 명당 1,100명이 출산 중 사망하고 있고 짐바브웨는 15세 이상 5명 중 한 명이 에이즈에 감염돼 있습니다. 이같은 남부 아프리카를 절망에서 탈출시키고자 2007년 외교통상부 산하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이 설립됐습니다. 황영희 이사장/(사)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 사람들도 하나님의 귀중한 자녀인데, 오늘날 빈곤과 에이즈, 질병으로 인해서 건강과 소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서방 선교사에 의해서 오늘날이 있는 것처럼 저희들도 아프리카에 병원 등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사람들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AIDS를 비롯한 질병예방과 퇴치사업, 의대와 IT공대 설립, 선진교육을 통한 빈곤퇴치 사업, 전문시설을 갖춘 병원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상은 원장 / 샘병원 스와질란드의 나사렛 병원을 현대화 시키는 작업을 해왔고요. 그리고 탄자니아의 고아원을 돕고 에이즈 클리닉을 설립하고... 그리고 지금은 짐바브웨와 말라위 두 나라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미래재단은 남부아프리카 짐바브웨 사역에 집중하고자 수도인 하라레에 짐바브웨 법인사무실을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촘보 짐바브웨 지방정부 장관, 이광철 주 짐바브웨 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아프리카미래재단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촘보 장관/짐바브웨 지방정부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법인 사무실 개소는 곧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큰 발전입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세금면제와 수련병원을 세우기 위한 토지구매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반기에 전문시설을 갖춘 멀티클리닉을 개원하고 한국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해서 현지인과 한국교민들에게 치과, 내과 등 진료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황영희 이사장/(사)아프리카미래재단 계속 멀티클리닉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고 하나님께서 아파하시는 그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광철 대사/주 짐바브웨 한국 사람들이 이곳 짐바브웨에 와서 아주 뜻 깊은 일을 많이 하고 정말로 인도적인 사업에 동참을 크게 하고 있다. 갈채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남부 아프리카에 희망을 심고 있는 아프리카미래재단. 절망의 땅, 아프리카에 새로운 미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 배태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