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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지사
작성일시 : 2018-04-03 14:53:13
조회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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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올해는 제주 선교 11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제주 지역교회들은 물론 한국대학생선교회 등 한국교회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엑스플로 2018 제주선교대회 신관식 공동대회장을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1) 올해는 제주선교 110주년 되는 해입니다. 벌써 한 세기가 넘었는데 110주년 제주 선교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공동대회장) 제주 선교가 이기풍 목사님을 통해서 인제 110주년이 되었잖아요 그 동안 한국교회 평양부흥회 엑스폴러 74, 80세계복음화대회 통해서 부흥을 굉장히 많이 경험 했잖아요 그런데 제주는 변방이었어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정도의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제주지역에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는데 부흥에 대한 갈망을 몇몇 교회뿐만 아니라 전체 교회가 그러한 마음을 공유하면서 힘을 얻고 있어요 그러한 부분에 대하서 110주년이 제주선교 2세기에 특별한 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됩니다.
기자) 이기풍 목사님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셨는데 제주 기독교 역사와 함께 또 같이 기억해야할 역사 인물이 있다면 함께 소개해주시죠
A)) 제주도민으로는 최초로 목사가 되신 이도정 목사님이 계셔요 이도정 목사님이 순회 복음전도자로 교회 여러 교회를 순회하고 돌던 중에 4.3이 일어 났어요 4.3 사건 때 한 30만 도민 중에 3만이 죽었어요 엄청 희생을 당한 건데 그 때 조남수 목사님이라는 분이 신들러, 제주에 신들러라는 이름을 갖고 계셔요 그래서 내가 이 사람의 신분을 책임져 줄 테니까 살려달라 인정해달라 그래 가지고 한 2700명 정도를 구원했어요 그래가지고 그 분은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안 믿는 제주도민들도 조남수 목사님하면 존경을 하고 인정을 하시죠
기자3) 예 제주 선교 110주년을 통해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계시죠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계시나요?
A) 인제 명칭이 엑스폴로 2018 제주선교대회라고 우리 제주 교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CCC와 연합해서하는 민족 복음화에 중요한 연합 사역이 되겠습니다. 6월 20~30일까지 제주도에 들풀 축제를 하는 행사하는 새별오름에서 한국 젊은이들 만여명 정도 그리고 세계 30개 나라에서 1.500명 정도의 젋은 이들을 그리고 제주 교회에서 한 2~3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제주 복음화를 위한 특별한 선교대회가 준비 되고 있습니다.
기자) 이 2018 제주 익스폴로는 통해서 어떤 기대하는 바가 있을까요?
A)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서 다음세대와 기성세대 젊은이들과 우리 연세 많은 분들이 연합이 되어서 제주도가 부흥을 하게 되면 한국교회는 어느 곳 이던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한 영적인 도전과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고 제주도 자체적으로 지금이 9.9%라고 나왔는데 향후 10년 동안에 한 20%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영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조금 전에 제주 4.3사건을 언급해 주셨는데 이 4.3사건이 제주 선교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한국교회가 제주 4.3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A) 제주 기독교 신앙이 좀 보수적이에요 그러니까 이 4.3의 언급을 그 동안 안하고 못해왔어요 그런데 이번이 4.3 70주년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일을 통해서 제주교회가 연합으로 예배도 드리고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함께 해 나가면서 제주 사회에 아픔을 품지 않으면 선교가 어렵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면서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다가가고 있고요 또 이번 4.3 70주년을 맞이해서 교황청에서 교황이 메시지를 보내 왔어요 한국교회도 연합적으로 한기총이라던지 한교연이라던지 이런 쪽에서 좀더 4.3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표현하면 좋겠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기자) 어떤 거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 제주 선교에 대해서 한국교회 차원에서 좀 소외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이 제주 복음화와 제주 선교를 위해서 앞으로 한국교회에 요청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한 말씀해주십시오
A) 그 동안에도 제주선교를 마음에 품고 매번마다 특히 여름철에 많은 단기 선교를 내려와서 함께하는 모습이 끊이질 않아서 계속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건 굉장히 감사하고 또 그러한 일들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면 좋겠다 하는 그러한 마음이 들고요 그 다음에는 인제 제주교회가 한국교회에 무엇인가 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나름의 생각도 갖고 있고 한국교회가 제주교회를 위해서 제주사회를 위해서 좀 하실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함께 고민하고 함께 그런 시도들도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기자) 목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이 4.3사건 70주년이 되는 날인데 앞으로 제주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부흥과 선교를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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