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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05
조회 :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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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동안 고난주간 기획으로, 양화진묘지에 묻힌 선교사들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말로 된 성경과 찬송가사 제작에 힘쓴 선교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사도행전,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고린도전ㆍ후서 등을 우리말로 번역한 제임스 게일 선교사. 성경 번역 과정에서 ‘하나님’이란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한 게일 선교사는, 1925년 한국 최초로 신ㆍ구약 성경을 출판했습니다. 음악연구회를 조직하고 찬송가 개편에도 힘썼으며, 1928년 정년 은퇴 후에는 영국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생을 마쳤습니다. 현재 양화진 제2묘역에는, 태어난 지 1년 만에 숨진 게일 선교사의 아들이 묻혀 있습니다. int 변광일 간사//양화진선교회 게일 선교사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성서 번역에 종사한 윌리암 데이비스 레이놀즈 선교사는, 신ㆍ구약성서 완전번역에 독보적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평양신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37년 은퇴해 미국으로 귀국했으며, 현재 양화진묘역에는 출생 열흘 만에 사망한 레이놀즈2세와 한국을 제1고향으로 사랑한 둘째 아들 존 볼링 레이놀즈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int 변광일 간사//양화진선교회 한글 찬송가사를 짓고, 찬송가 제정을 위해 힘쓴 선교사도 눈에 띕니다.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등 수십 곡의 우리말 찬송가사를 작사한 프레드릭 밀러 선교사는, 연동교회의 기초를 마련하고 안창호 선생 등 기독 인재 양성에 힘썼습니다. int 변광일 간사//양화진선교회 std 100여 년 전 한자로만 접했던 성경말씀을 한민족의 언어로 번역한 선교사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과 찬송가사의 기틀을 마련하며 복음전파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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