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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30
조회 :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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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번 여수화재참사는 우리사회의 외국인이주노동자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여수화재참사가 남긴 외국인이주노동자 문제,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사망 10명, 부상 18명의 대규모 사상자를 낸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참사는 우리사회 외국인이주노동자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비록 불법체류외국인들을 임시 수용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기본적인 화재방재시설조차 갖추지 않고, 이중철문과 쇠창살로 감금하는 외국인보호소는 시급히 개선돼야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INT 우삼열 목사 //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뿐 만 아니라 현재 21만 명에 달하며 주된 노동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대부분 불법체류 신분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의 법적지위보장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INT 띠 뚜 // 방글라데시, 한국체류 5년 INT 수 먼 // 방글라데시, 한국체류 3년 보다 근본적으로 외국인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의 소리가 높습니다. 이들을 단순한 노동력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우리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일에 교회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우리사회가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방인에게 얼마나 폐쇄적이었는가에 대한 반성과 함께, 늦었지만 이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당위성일 것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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