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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14
조회 :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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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초콜릿선물 주고 받으셨나요? 상업주의라는 비판속에도 초콜릿 열풍은 여전한데요. 이러한 발렌타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대안으로 ‘캔들데이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상점 가판을 가득 메운 초콜릿이 행인들의 눈길을 끕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온 것입니다. 국적불명에, 상술로 비롯된 기념일이라는 지적도 많지만, 여전히 초콜릿은 발렌타이데이의 전유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지혜 // 성남시 분당구 심유희 // 서울시 금천구 상업주의로 얼룩진 발렌타인데이 문화를 바꾸기 위해,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이 펼치고 있는 캔들데이 캠페인이 올해로 열 한 돌을 맞았습니다. 이 캠페인은 초콜릿 대신 양초를 선물하며, 자신의 몸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양초같이 희생적인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남민우 단장 //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 “양초는 기독교의 상징이며, 희생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특히 캠페인에서 판매된 양초의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비해 캔들데이라는 이름이 아직 낯설긴 하지만, 인사동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페이스페인팅과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캔들데이가 가진 의미를 새겼습니다. 강은지 // 대학생 노준열 // 서울시 강서구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사랑이 넘쳐나는 요즘. 캔들데이 캠페인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을 닮은 양초 같은 사랑이 우리사회에 더욱 퍼져가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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