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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1
조회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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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수 년 째 고생하며 일해 온 외국인 근로자 두 쌍이 주변의 도움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7년 전 한국에 와 공장 근로자로 힘들게 일해 온 가마그씨. 오늘 만큼은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행복한 날입니다. INT 마유리 씨 가마그 씨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기뻐요. 교회 다니니까 이런 날이 왔어요. 축복이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 믿으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몽골에서 온 최지환 씨와 보로아리오나 부부도 산업연수생 5년차, 고된 제조업 보조업무가 일상이 된 부부는 아직도 예식이 실감 나질 않습니다. INT 보로아리오나 씨 기분 너무 좋아요. 갑자기 말 하려니까 어떤 말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행복 결혼식은 결혼 비용 일체를 CTS기독교TV와 SK 주식회사가 지원해, 타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자는 데서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형편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우 60쌍도 같은 혜택을 누렸습니다. INT 송태근 목사//강남교회 후원사의 배려로 두 쌍의 부부는 집을 떠난 후 처음으로 고향을 다녀올 수 있는 항공권도 얻게 돼,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습니다.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품는 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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