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19
조회 : 383
|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 표명한 데 대해 국내 인권단체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독교사회책임은 포럼을 갖고 국가인권위의 북한인권에 대한 입장이 적절한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CG IN “법적 근거나 범위가 제한된 현실로 인해 북한 지역의 인권 침해 행위는 조사대상에 포함시킬 수 없다.”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입장입니다. CG OUT 이에 대해 국내 북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가인권위가 대북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서경석 목사 /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또 시민단체들은 국가인권위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가인권위가 북한 내 인권문제를 조사하고 국제사회에 알리는 등의 역할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오창익 사무국장 / 인권실천시민연대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북한인권관련 입장표명에 대한 각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권위 법상의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면서 국가인권위가 북한 내부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도 덫 붙였습니다. 신혜수 위원 / 국가인권위원회 통일과 평화 유지라는 특수한 남북 관계 속에서 국가인권위의 북한관련 입장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 지 시민단체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이전글
세계선교협 법인이사회
다음글
희망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