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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17
조회 :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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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으로 남북한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국민 비상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개발 중단과 정부의 대북정책 수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북한의 핵폐기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창곤 목사 / 한기총 문화예술위원장 전국에서 만5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한기총은 북핵 폐기와 한반도의 평화, 국론화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와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의 동맹강화를 위해 간구했습니다. 신명범 장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한기총 직전회장 최성규 목사는 설교에서 북한의 핵은 한반도의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전쟁억제와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또 한국교회의 무분별한 대북지원의 즉각적인 중단과 우리정부가 추진해온 대북정책의 전면수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st -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 외에도 회원 교단과 교회별 기도회를 이어가는 등 북한의 핵개발 전면중단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