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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16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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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 부부 중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로,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눈부십니다. 뇌성마비 장애에, 유방암 수술까지, 힘든 삶을 겪어 온 아내를 위해 남편은 결혼식을 신청했습니다.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택한 부부의 사랑은 결혼식의 가을 햇살처럼 환하게 빛납니다. int 이수길 /신랑 가족들 간에도 장애에 대한 편견이 굉장히/ 심해요. 그래서 결혼을 못 하다가// 이번에 SK에서 합동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신청을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int 최충현 /신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잘 살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std CTS기독교TV와 SK가 함께 하는 이번 결혼식에는,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부부 50쌍의 혼인서약식이 이뤄졌습니다. 장애인 부부들은 CTS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올리고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 행사의 모든 것을 주관한 SK는,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부부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황선민 과장/SK주식회사 어렵게 시작한 부부의 첫걸음에 격려와 힘을 실어준 합동결혼식. 장애인 부부와 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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