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09
조회 : 59
|
시인 소강석 목사 시 콘서트 ‘꽃소리 들리는 밤’이 7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온이날 콘서트는 소강석 시인의 ‘봄의 왈츠’, ‘꽃잎과 바람’, ‘오시리’ 등의 시 노래와 봄, 매화 벚꽃 등 시낭송과 축하연주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시토크에선 문학평론가 김종회 교수가 소강석 시인의 이미지와 시세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소강석 목사님의 시 세계에는 신앙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기독교사상이 스며들어 있다”며, “문학의 궁극적인 목표일지로 모를 위로와 북돋움의 힘이 있다”고 평했습니다.
소강석 시인은 “너라는 꽃을 찾아가며 끊임없이 시를 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시인 소강석 목사의 감성 북콘서트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가 큰 호응을 얻은 후 앵콜콘서트의 요청에 쇄도했고 이날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한 소강석 시인은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