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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9-27
조회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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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회 초반부터 메달을 수확하고 있는데요.
앵커: 기도로 대회에 나선 기독 선수들도 경기장을 예배의 장소 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기독 선수들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4일 이곳에서 남자 유도 안바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계체조 윤보은 선수 등 기독 선수들도 자신의 종목에 출격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윤 선수가 속해있는 한국 여자 기계체조팀은 단체전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기독 선수들의 부모도 아낌없는 응원과 기도로 함께 했습니다. 모태신앙을 가진 유도 여자 70kg급 한희주 선수. 16강에서 북한에 패했지만, 부모의 기도에는 사랑이 담겨있었습니다.
Int 한창환·김근욱 / 여자 유도 한희주 선수 부모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 됐으면 좋겠고요 왜냐면 희주가 모태신앙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시합을 통해서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그런 시합이 되길 원하고
스포츠 선교를 위해 현지에서 함께하는 한국올림픽선교회. “선수들이 승리, 명예보다 하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선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독 선수들에게 진정한 영광의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주고 있습니다.
Int 황승택 목사 / 한국올림픽선교회 사무총장
정말 바라고 원하는 것들을 정말 믿음 안에서 성취하고 하나님과 함께했을 때 어디까지 꿈꿀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가 되는지 그것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독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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