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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5-29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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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닫혔던 해외 선교의 빗장이 열리면서 많은 교회가 해외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급변하는 선교 현장에서의 최적화된 단기선교 방법은 무엇일까요? 최대진 기잡니다.
코로나19 해제로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도 올 여름 해외선교 사역을 재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더 철저하고 전문성을 갖춘 형태의 선교를 주문합니다.
또, 앞으로는 현지교회가 기대하는 단기선교로 방향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연희 원장 / 감리교선교사훈련원(MMTC)
현지교회가 기대하는 (선교) 저는 제일 안타까운 건 여기가 잊혀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들(현지교회)이 선교의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이제 눈이 바뀌어져야 돼요 우리는 한계가 와 있어요 사실은 우리는 바통을 여기에 넘겨줘서 그들도 선교할 수 있도록
단기선교의 목적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준비과정이 계획되고 예산이 정해지며, 사역의 열매와 보람, 참가자들의 헌신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놓치는 것이 준비와 훈련입니다. 목적과 비용을 감안해 현지 장기선교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현장에서는 돌발변수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장기선교사의 진행에 따라줘야 큰 사고 없는 단기선교가 될 수 있습니다.
현철호 목사 / 백운교회
우리의 만족도 이것도 중요합니다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장기선교사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가 우리는 보급부대예요 그리고 우리는 잠깐 격려해주러 또는 후원해주러 잠깐 지원하러 간 부대잖아요 그러면 거기(현지)에서 일선에서 하는 사령관은 장기선교사예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최근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에 대한 매뉴얼을 발간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립된 단기선교의 총론부터 기획과 실제, 후속과정, 앞으로 진행될 선교 모델까지 비중 있게 담았습니다.
INT 태동화 총무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차근차근 어떻게 준비하고 현지에서 어떻게 하고 갔다 와서 협력은 어떻게 해야될지 단기선교를 통해서 헌신하고 쓰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매뉴얼 자료들이 유익하게 사용되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시작되는 단기선교. 이전 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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