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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0
조회 :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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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이 더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데요.
앵커: 한 교단이 설맞이 나눔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가 영안교회와 힘을 모아 소외 이웃들에게 쌀 1천포를 나눴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사랑을 표한 겁니다.
이번 나눔은 특히 교단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 가운데 ‘나눔운동’의 본을 보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마련된 쌀은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홀사모,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해 전달됐습니다.
예장(백석) 총회 김진범 제1부총회장은 “교단이 강조하는 나눔운동의 정신으로 쌀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모든 총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하는 만큼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진범 제1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하나인 나눔운동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구정을 맞아서 따듯한 온정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또 곧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아니겠나 생각되고 우리 예장(백석) 총회가 늘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전달식에는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급식 사역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누미 이사장 박종환 목사, 원장 김해연 사모가 참석했습니다.
김 사모는 “총회 차원의 지원에 노숙인들도 외롭지 않게, 배불리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안교회가 항상 노숙인을 위한 봉사팀을 보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Int 김해연 원장 / (사)나누미
설 명절을 맞이해서요 저희 나누미가 쌀을 이렇게 예장(백석) 총회에서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서울역 광장에 특히 어려우신 분들 많이 계신데 저희 나누미가 따듯한 밥을 해서 잘 전달하겠습니다
하늘의 양식, 성경에 바탕한 나눔운동이 어려웃 이웃에게 따듯한 명절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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