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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5
조회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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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각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분주한 손놀림으로 하얀 배추에 양념을 버무립니다. 수고하는 자원봉사자의 입속에 김치를 넣어주는 모습은 김장이 주는 정겨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김장에는 태안의 육쪽 마늘과 연천의 배추, 신안 비금도의 천일염과 함양의 찹쌀가루가 들어갔습니다. 또 목포의 새우젓과 정선의 태양초, 무안의 양파 등 국내 유명 향토재료들이 총 출동해 정성을 담았습니다. 이신영 자원봉사자 / SKC 윤의정 자원봉사자 / 내일을 여는 집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110톤 모두 5만5천 포기의 배추를 버무렸습니다. 수도권 무료급식소 등 217개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이웃 6천여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이경림 상임이사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김장행사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대한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와 sk 등이 함께 했습니다.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섬김과 나눔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섭니다. 박경조 주교 / 대한성공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이러한 작은 실천이 올 겨울 따듯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