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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3
조회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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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수들과 수많은 응원단이 모이는 올림픽 기간은 선교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는데요.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중국복음화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CTS뉴스는 중국선교기획을 통해 변화되는 중국과 그에 따른 선교전략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중국선교의 현 상황을 박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 1807년 영국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에 의해 중국 땅에 전해진 복음은 1970년 문화혁명을 지나면서 8-90년대에 급성장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기독교인 수는 약 8천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교회는 정부 관할 아래 있는 ‘삼자교회’와 당의 통제를 거부하고 자발적으로 형성된 ‘가정교회’로 나뉩니다. 삼자교회는 초기, 교리보다 정부의 정책을 우선시한다는 측면에서 비판받아왔지만 점차 정부의 통제가 약해지고 복음적인 삼자교회가 늘면서 “13억 인구의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현실에 맞는 기독교 전파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년간 중국선교를 한 GMS 최병국 목사는 “그동안 기독교를 통제해오던 중국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건전한 교회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진단합니다. INT 최병국 목사/GMS, 10년간 중국선교 한편 전문가들은 “‘개방 이후 크리스천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영적인 힘은 예전보다 약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변화”라고 지적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줄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여러 지식과 종교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갈망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INT 유전명 목사/중국인․중국복음선교회 세계적으로 놀라운 기독교 성장세를 보이며 선교대상국에서 선교사 파송국으로 서서히 변모하고 있는 중국, 개방의 물결로 또 다른 영적싸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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