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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10
조회 : 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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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표면적으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지만 기독교에 대한 탄압과 폐쇄적 정책으로 아직도 선교와 개종행위가 금지된 국가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선교사들은 20여년동안 교육과 의료 구제사역으로 네팔 복음화의 문을 열고 있는데요. CTS뉴스에서는 오늘부터 3일간 네팔선교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네팔선교현황을 양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인구 2500만명의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을 가진 세계 최대 산악국가로 유명하지만 인구의 열배가 넘는 3억3천개의 신을 믿는 흰두교 종주국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복음화율 2퍼센트인 미전도 국가입니다. 비록 1990년 학생과 지식인들의 반정부 민주화 운동 이후 표면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지만 여전히 헌법상 선교와 개종을 금지하는 등 네팔정부의 폐쇄적 정책과 기독교 탄압으로 선교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INT 시장 상인 - 예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 아니오. 들어본 적 없습니다. 또 카스트와 같은 신분계급, 공공연한 남존여비 문화의 네팔인에게 기독교의 섬김과 나눔, 사랑을 전파하기엔 문화적 벽이 너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INT 이상용 선교사/카트만두 한인교회 구체적인 삶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고 크리스천으로 삶을 유지하는 이 부분이 현재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잘 되지 않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교회 갔다가 다른 사원에 가서 띠가(힌두의식)를 하고 나온다거나 우상숭배르 하고 나오는 것이 별로 이상하지 않은... 이런 척박한 선교환경 가운데 병원과 학교, 고아원 등 사회시설 운영을 통한 장기적 선교전략이 네팔인들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영어와 컴퓨터 등 차별화된 기독교국제학교를 비롯해, 피부과와 외과 등 현지수요가 많은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복음의 접촉접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INT 쩐드르마야(45)/ 네팔 네와르족 - 지금은 상태가 어떠세요? 전보다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다. - 한국 의사, 간호사들은 잘해주나요? 타병원보다 부드럽게 말해주고 매우 친절해서 매우 좋습니다. STD-1990년대 민주화 투쟁과 종교 자유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ㆍ교육ㆍ구제를 통한 선교가 네팔 복음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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