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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1
조회 :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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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은 3년 전, 북한 보건소에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든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며 동포사랑을 펼쳐왔는데요. 21일부터는 중국 단동에서 ‘사랑의 왕진가방’ 재보충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갖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997년 박세록장로의 중국 단동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북한과 맞닿아 있는 중국 국경에 진료소를 세우며 북한동포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 온 ‘샘복지재단’. 2004년 기초의약품마저 부족한 북한 주민들을 위해 샘복지재단은 50여 종의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든 ‘사랑의 왕진가방’을 북한 보건소 5천여곳에 직접 배급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소모된 의약품 재보충을 위한 ‘사랑의 왕진가방’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박성복 팀장/샘복지재단 홍보팀장 의약품이고 의료기기들이라 계속 소모품이라서 보충을 해야 되거든요. 작업을 3,4일 동안 하고, 북한으로 왕진가방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25일에 한국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봉사활동에서는 남측 후원자 40여명이 중국단동을 방문해 직접 ‘사랑의 왕진가방’만개를 포장하게 됩니다. 압록강 건너 북한이 한 눈에 보이는 단동복지병원에서 작업이 이뤄진 왕진가방은 단동철교를 건너 북한에 직접 전달됩니다. int 최경희 사모/상도교회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북한주민들의 상처를 직접 싸맬 수 있는 ‘사랑의 왕진가방’을 통해. 한민족이 복음과 믿음으로 먼저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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