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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6
조회 :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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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의 강단교류가 교회연합과 일치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예장통합 이광선 총회장이 기장 총회장 양태윤 목사가 시무하는 군산성광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남재 기잡니다.
------------------------------------------------------------------ 54년의 갈등, 두 총회장의 만남과 뜨거운 포옹에 그동안의 높았던 벽이 무너집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이광선 목사가 5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양태윤 총회장의 시무교회인 군산성광교회를 찾아 주일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평양대부흥100주년을 기념해 교단 간 연합과 일치의 의미를 담아 강단교류를 하게 된 이번 예배에서 이광선 목사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라는 메시지를 통해, 양 교단의 회개와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SOT> 이광선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우리가 신학적인 차이로 정죄하고 단죄한 것은 잘못된 겁니다. 앞으로 주안에서 한 형제로서 연합과 일치의 삶을 살아야 세상에 희망도 줄 수 있고 칭찬도 받을 수 있을 줄 믿습니다.” 한편, 양 교단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지난달 교류에서 이광선 목사가 양태윤 목사에게 예장통합 총회장을 사징하는 자줏빛 스톨을 걸어준 데 대한 답례로 기장 총회장를 상징하는 백색 스톨을 이광선 목사에게 걸어줬습니다 두 교단 총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교회와 성도, 신학대학과 대학원간의 강단교류를 통한 연합 사업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INT> 양태윤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을 대표해서 이런 교류가 있기 때문에 신학대학이라든지 대학원이라든지 또는 각 지역적인 교회의 강단교류라든지 또 연합 사업에 두 교단이 더 마음과 뜻을 합하여서 해나감으로 한국교회에 크게 공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한 이 때, 두 교단의 강단교류가 한국교회 대통합의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CTS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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