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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7
조회 :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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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와 딱지치기, 옛놀이들 기억나시죠?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 어린 시절의 옛놀이들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딱지치기와 지우개 싸움.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옛 놀이들이 한창입니다. 처음 해보는 생소한 놀이와 낯선 군것질 거리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옛 기억이 되살아난 듯, 함께 온 부모님들도 추억의 놀이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int) 김미수 어머니/ 사당동 너무 좋구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저희도 예전에 타봤던 것들 해보니까 재밌었어요, int) 최본재 어린이/ 남성초등학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우면서 노니까 좋았어요.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이 준비한 '학교공감 Old&New'에서는 사방치기, 달고나 같은 구세대의 놀이에서부터 킥보드, 애니메이션 등 현대놀이까지 세대별 문화 체험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어른이 유년기를 공유함으로써 세대격차를 줄이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됐습니다. int) 신건 자원봉사자/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과 유대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친구들과도 대인관계가 증진될 수 있는 여러 요소들과 원인들을 제공할 수 있어서 상당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사당지역의 아동 210명을 대상으로‘JUMP JUMP DREAM SCHOOL’을 개최했습니다. 체험놀이, 비즈공예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학습은 창의성 개발과 또래 아이들과의 유대관계 함양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초청돼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됐습니다. int) 윤영숙 관장/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실습생들이 창의성을 가지고 기획한 프로그램들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활발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층과 세대간의 소통이 날로 어려워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 특별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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