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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4
조회 :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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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의 사역 현장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전해 드리고 있는 [찾아가는 뉴스 – 사역 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앵커 :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더 성장한 교회가 있습니다.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전도노하우를 공개해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 있는 한성교회의 사역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이곳은 한성교회가 준비한 행축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15년 전 한성교회에 부임한 도원욱 목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란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이후 교회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인 ‘행축’을 매년 2차례 개최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뤄갔습니다. 도 목사와 부교역자팀은 변화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행축’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
도원욱 목사는 “‘행축’은 단순한 프로그램이나 전도법이 아니라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만드는 철학이 담긴 플랫폼”이라며,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콘퍼런스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도원욱 목사 / 한성교회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복음을 전하는 그런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몇몇 사역자들과 나누면서 그래 한번 또 사적으로 찾아와서 알고 싶어하고 이런 케이스도 여러 번 많이 있었는데 그래서 한번 준비해서 하자 해서 한 게 이제 지난해 이번에 세 번째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문고리 심방, 랜선 다락방 행복파티,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며, 교회는 더 성장했습니다. 코로나에도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는 입소문은 목회자들 사이에 퍼져갔습니다,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결국 도 목사와 부교역자팀은 주간미션, 디자인, 전도특강, 동기부여 프로그램 등 ‘행축’을 정리에 선보이게 된 겁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한 목회자는 ‘행축’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한성교회가 공급해줬고, 교회는 배가부흥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또 다른 목회자는 2022년 교회표어를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교회’로 정하고 새해 첫날부터 ‘행축’을 추진하며 날마다 교회의 건강한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INT 노청규 목사 / 충북 청주 선한목자감리교회
도원욱 목사님이 교회의 본질은 전도와 선교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본질은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흉내를 내며 전도 행축을 했는데 교회가 새로워지고 거의 배가 부흥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때 도전을 받고 올해는 이제 제대로 행축 아카데미에 참석하게 된 것이죠
INT 남일출 목사 / 경북 구미 구미목장교회
일단 도전이 많이 되고요 그리고 아주 세밀하게 가르쳐주셔서 누구나 행축을 할 수 있을 그런 용기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행축을 하면서 느꼈던 게 다시 전도가 되고 다시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들기 시작한다는 그 자체가 엄청난 흥분이었습니다 코로나 중에 전도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다하는데 애써왔다는 도 목사는 “변화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도원욱 목사 / 한성교회
교회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사실 하고 싶지만 길을 모르는 교회들이 이렇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너무너무 해피한 일이고 또 행복한 일이고 그게 제 바라는 일이고 또 그 일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다 다른 교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면 하겠다 이런 마음의 깨침이 있어서 그게 바람이죠
한성교회는 체계적인 ‘행축’ 시스템을 알리고, 교회에 보다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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