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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4
조회 :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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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부산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부산 스튜디오입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익숙한 다음세대. 이들을 위해 재미와 신앙을 함께 키워가는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한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가 아닌 가정에서부터 재밌게 신앙 교육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는데요. 다음세대 온라인 채널, ‘구해줘 홈즈’ 를 문희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하며 하교하는 초등학생 성현이와 시현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고 기다렸다는 듯 패드를 들고 유튜브 채널을 켭니다. 울산교회에서 운영하는 다음세대 온라인 채널 구해줘홈즈입니다.
의사가 되고 싶은 중학교 3학년인 허은율 학생, 집중하며 공부하던 은율이가 시계를 보더니 성현이와 마찬가지로 패드를 들고 구해줘홈즈 프로그램을 시청합니다. 언니와 동생이 함께 모여 연신 즐거워합니다.
INT 박성현 // 초등학교 4학년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못가서 아쉬웠는데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신앙생활을 잘 지킬 수 있었고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같이 게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INT 허은율 // 중학교 3학년
“구해줘 홈즈를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에 시작을 했었는데 그때 친구들 얼굴을 많이 못봤었어서 교회를 못갔으니까 그래서 친구들도 많이 보고싶고 했는데 ‘솔직Q&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구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또 다양한 생각도 들어볼 수도 있어서 되게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온가족이 게임을 통해 협력함을 배우고 찬양과 율동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모습이 이제 익숙합니다. 연극, 달콤성경, 퀴즈, 찬양 등 다양한 컨텐츠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교회학교 아이들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구해줘 홈즈가 4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INT 최상준 목사 // 울산교회
”이번에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구해줘 홈즈 시즌4는 썸머스토리라고 하는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지원하기 위해서 다양한 컨텐츠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수련회때 들을 주제 말씀을 가지고 현대판으로 각색한 연극을 준비하고 있구요.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가정예배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또 어린이들이 성경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경퀴즈를 라이브로 준비해서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더불어서 함께 수련회때 들을 찬양을 미리 잘 편집하여서 중고등학생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내보내 줄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와 힐링보이스라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우리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친구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만큼 집중도가 높고 재미가 더해집니다. 무엇보다 무분별한 영상들로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하는 지금 말씀으로 제작한 컨텐츠를 통해 신앙교육이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INT 이호상 목사 // 울산교회
”코로나 상황에서 현장에 모일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현장에 모이지 않고서도 계속 말씀을 나누고 또 하나님을 생각하고 아이들이 영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까 우리가 그동안에 마음만 있었지 제대로 하지 못했던 우리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어떻게 좀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 온라인 사역을 시도하게 됐습니다.“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사역들로 모임의 최소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잘 이루어져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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