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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22
조회 :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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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광주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기자 : CTS 광주 스튜디옵니다. 대면모임이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찬양집회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제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영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찬양 모임과 집회를 열고 있는 팀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와이즈워십 미니스트리를 제주방송 박지양 기자가 소개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올려드리는 찬양의 소리가 예배당을 가득 채웁니다.
INT) 조기쁨 목사 / 제주와이즈워십 리더
제주에서는 뜨겁게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자리와 공간이 없거나 부족하다(고 듣고) ‘와이즈’라는 이름으로 함께 섬길 수 있는 분들을 보내주셨고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가 이 제주 땅의 복음화를 위해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온새미로교회 조기쁨 목사는 정기적인 찬양 집회가 전무한 제주에, 찬양 예배를 향한 성도들의 영적인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이를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모였고, 2020년 초 ‘제주와이즈워십팀’이 시작 됐습니다.
INT)민경민 목사 / 제주와이즈워십 지도목사
와이즈워십을 통해서 제주 땅에 예배의 문화가 바르게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각 교회마다 예배 팀들이 있을텐데, 그 예배 팀이 세워지는 역할을 도울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로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제주와이즈워십팀은 ‘토요찬양 정기예배’를 이어가며 계속해서 사역을 준비해 왔습니다. 팬데믹 상황이 풀리자 제주지역 교계 또한 찬양 예배의 은혜를 고대했고 이에 부응한 워십팀은 현재 교계 연합기관들의 다양한 찬양집회에서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INT) 최 선 / 제주와이즈워십 악기팀
저희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분들과 함께 만났는데, 함께하는 분들이 또 너무 찬양에 대한 사모함이 크셔서 같이 하면서도 그런 기쁨들을 크게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부흥과 신앙의 회복을 기대하며 예배하는 제주와이즈워십. 슬기로운 예배자라는 이름처럼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찬양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지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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