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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10-11
조회 :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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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콘서트가 일산광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앵커: 특별히 경기 북부지역의 기독교연합회들이 모여 기도로 다시 부흥을 일으키고자 기도부흥콘서트로 진행됐는데요. 서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T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북부 10개시군 5천 교회가 연합해 열린 기도부흥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기도로 다시 부흥하고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뜨겁게 진행됐습니다.
INT 유관재 목사 /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코로나 시대를 우리가 지나면서 힘들죠 어렵죠 그리고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언제나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절망이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고 우리는 이 시대의 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지금 기도부흥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콘서트에선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와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 홍민기 목사가 설교자로 나섰으며, 기도와 찬양으로 예배의 은혜와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INT 박지은 청년 / 일산광림교회
오늘 세대가 연합해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INT 조민혁 청년 / 일산광림교회
다음세대가 일어나는 공동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공동대회장들이 나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한반도 평화 등 10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10월 첫째 주 수요일을 ‘경기 북부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년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날 선포식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INT 유관재 목사 /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함께 기도하는 날을 정했습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출발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자고 함께 고백했습니다
코로나에도 굴하지 않고 기도와 예배 회복을 위해 힘쓰는 기도부흥콘서트.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회복하길 소망합니다. CTS 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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