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08
조회 : 3,329
|
앵커: 4.7 재보궐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선거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해 모두 21명의 공직자가 결정되는데요.
앵커: 재보선 본 투표 하루 동안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한 복지관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로 하루를 시작하고자 발걸음을 옮긴 유권자들의 행렬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집니다. 정치적 성향과 지지후보는 모두 다르지만 선거 참여로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남녀노소 모두 동일합니다.
오전6시부터 저녁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된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전국 3천4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본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966만3665명입니다.
앞서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0.54%. 지난 2014년 치러진 재보선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서울은 21.95%, 부산은 18.65%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를 향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져 마스크는 물론 비닐장갑까지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시민들은 가까운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시민들은 “새롭게 선출되는 시장이 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길 바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INT 조영선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INT 최황서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나선 한국교회 목회자들도 “선한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위근 원로목사 / 염천교회
INT 임석웅 목사 / 대연성결교회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최대 광역단체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두 21명의 공직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