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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07
조회 : 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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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부산 등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서울지역 투표소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인애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 동작구의 투표소에는 꾸준하게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예방 절차를 철저히 거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서울지역에는 모두 2천259곳에 투표소가 설치됐는데요. 오늘 본 투표는 저녁 8시까지입니다. 단, 아무 투표소가 아니라 주민등록상 주소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역대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죠.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기자: 네, 조금 전인 오전(11)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00%입니다. 앞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0.54%를 기록했는데요. 서울시장 보궐선거만도 21.9%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4년 치러진 재보선보다도 높아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보궐선거에 쏠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교회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방금 투표를 마친 목사님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 어떤 마음으로 투표를 하셨는지요?
INT 박위근 원로목사 / 염천교회
기자: 아직까지 투표를 안 한 기독교 유권자들도 있을텐테 투표 독려 한 말씀 해주시죠.
INT 박위근 원로목사 / 염천교회
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 네,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해야겠죠. 이번에는 부산 투표소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부산 나와주세요.
기자: 네 저는 부산광역시 남구청 앞에 나와있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부산시내 917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 부터 오후 8시 까지 진행됩니다. 부산 내 선거인 수는 약 293만6천명 인데 이중 18.65%인 54만7천 명 정도가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앵커 : 오늘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실 것 같은데요. 투표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 네.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슈가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바른 일군이 선출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Q1. 투표에 참여하셨을 텐데, 당선되는 부산 시장이 어떤 시정을 펼치길 원하시나요?
INT 임석웅 목사 / 대연성결교회
기자 :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 방역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기자 : 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투표장을 찾아 투표를 하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 투표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 네 아무쪼록 소중한 권리행사 만큼이나 코로나19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지역 투표소 현장을 연결해 봤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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