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05
조회 : 2,621
|
앵커 :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가 각 지역 연합기관과 단체별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19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는데요.
앵커 : 먼저 수도권 지역 부활절 예배소식 종합해 봤습니다.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SOT 정성진 목사 / 크로스로드선교회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다 해결해놓은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길 바랍니다 예수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고 부활의 동참하셔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시기를
부활절 새벽.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새벽연합예배가 진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크로스로드선교회 정성진 목사는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성남시에서도 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부활신앙을 통해 환난을 이겨내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부활절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인천에서도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개최됐습니다. 말씀을 전한 인천제일교회 이규학 감독은 "예수 부활은 생명이자, 소망"이라며 "나 자신과 교회, 대한민국의 부활을 위해 믿음의 십자가를 지는 순교적 신앙을 세워나가자"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종식과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특별 기도했습니다.
서문교회에서 열린 부천시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부활 신앙을 세워가야 한다”며 “예수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자녀로 변화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부천지역 교회들은 영상을 통한 거리 기도회와 2만 장의 마스크 나눔을 통해 부천시민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INT 진영희 권사 / 주예수이름교회
예배를 자유롭게 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광장에 나와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부활의 소식을 전해서 복음화의 밑바탕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 북부지역에서도 부활절 연합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순복음의정부교회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계성교회 신진선 목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좌절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의기연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모은 감사헌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에서도 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양주시기독교연합회장 덕계교회 이찬영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양주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1일과 25일 피로회복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부활절연합예배는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삼마교회 이일성 목사는 “진정한 기쁨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전하는 것”이라며 “그 기쁜 소식을 알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다음세대, 군복음화를 위해 특별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부활절연합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수원명성교회에서 드려진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부활신앙으로 변화되는 아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오목천교회 김철한 목사는 "예수께서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들을 꾸짖었다“며 ”부활의 능력을 품고 거룩한 하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종식과 경제회복, 한국교회 연합과 신앙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동탄신도시에서도 동탄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유튜브로 관내 교회와 함께한 예배에서 대표회장 이광진 목사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기총은 부활절예배 헌금을 동탄 관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을 돕는 일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CTS뉴스 김수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