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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05
조회 :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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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지역에서도 부활의 복된 소식이 곳곳에서 울려 퍼졌는데요.
앵커: 신미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한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가 광주중앙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광교협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는 “죽어가는 영혼과 나라에 필요한 것은 유일한 생기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다시 사심뿐’이라며 “한국교회 예배가 하루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종식과 부활의 예수님으로 인한 교회와 사회 그리고 나라와 민족의 하나 됨을 위해 기도했으며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0여 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도 순천세광교회에서 ‘2021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SOT) 고창주 목사 / 순기연 부회장, 금당남부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어려운 중에 부활절을 맞았습니다만 우리 부활의 주님을 만난 감격과 기쁨과 흥분이 우리 가슴 가운데서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CTS전남방송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 날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순천시 복음화와 시정을 위해 기도했으며 순천기독교총연합회 김진영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여수지역 교회들도 여수제일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은퇴목사가 '부활, 그리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광양시기독교연합회도 골약교회에서 광양지역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광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윤태현 목사가 '부활 신앙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1,300여 교회를 대표하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8일 주일, 전주성결교회에서 임역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예배 실황을 녹화해 4월 4일 부활 주일, CTS 등의 지역 기독 언론사를 통해 방송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배진용 목사는 “부활하셔서 친히 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평강을 선포하고 “성령을 받고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기억해 충실한 복음의 증인 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도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목포사랑의교회에서 드려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주최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조국 통일과 목포시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모아진 헌금 전액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CTS뉴스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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