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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24
조회 :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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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늘(어제) 오후 광화문 감리회관 앞 광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농아인과 맹아인, 정신지체부자유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성탄예배에서 신경하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교회는 성탄의 별처럼 희망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밝히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증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예배에 앞서 신경하 감독회장 등 교단 관계자들이 장애를 체험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으며 겨자씨사랑의 집 등 선교단체 장애인들에게 휠체어와 안대, 지팡이, 귀마개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장애인법제정과 연금제도 도입 약속을 촉구하는 4백 50만 장애인 선교를 위한 감리교회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감리교는 매년 성탄예배를 고통받고 외면당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포하는 축제 형식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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