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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24
조회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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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독교 TV 연말 특별기획 시리즈! 중앙아시아 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입니다. 성탄절 시즌이면 유럽의 각 도시마다 크리스마스 시장이 들어섭니다. 특히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마을마다 교회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장’을 송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독일의 전통적 연말축제인 ‘크리스마스 시장’. 쌀쌀한 겨울바람에 온 몸이 웅크러들지만 크리스마스 시장을 찾는 사람들 표정은 행복감에 젖어있습니다. 베티나 / 독일 20여개의 자그마한 통나무집에서는 독일식 음식과 초, 과자, 장난감 등 각종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 독일 특히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장난감과 장식품들로 가득 채워진 통나무 오두막들이 불을 밝히며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이같은 크리스마스 시장은 독일 전 지역에서 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열리게 됩니다. 1434년 드레스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크리스마스 시장’ 축제는 마을마다 교회를 중심으로 열리면서 지역적 특색을 갖게 됐습니다. 이같은 유명세로 해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이곳 크리스마스 시장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은 무려 20만 명! 독일의 큰 관광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울린뷔크 / 체코 에리카 / 독일 선물을 고르며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오늘도 찾아오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근사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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