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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3-03
조회 :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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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cts 다음세대 연중기획 시간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교회의 예배 제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인은 물론 다음세대 사역에 빨간불이 켜진지 오랜데요.
앵커 : 이런 가운데 다음세대를 향한 신앙교육에 희망을 주고있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구창회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7월 목회데이터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다음세대 여름사역을 축소하거나 대체하기로 한 경우가 73%에 달했습니다. 이후 교회들의 온라인 사역의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다음세대 겨울사역으로의 연결은 더디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신현호 목사 / 기독교교육연구원 책임연구원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사들이 많이 죄책감을 느끼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모르는 상황 가운데에 있는데요 무엇보다 교사들이 힘을 얻어서 정말 성경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마음을 쏟고 또 찾아가고 그리고 그들에게 기도하고 또 소망을 가지고 우리 교육목회를 할 수 있다면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충분히 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양주에 위치한 동부광성교회는 코로나 상황속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해 교사세미나와 부모교육, 다음세대 제자훈련을 온오프라인으로 힘써왔습니다.
그런 고민이 이어진 이번 겨울수련회는 줌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특별히 ‘수련회 키트’를 제작해 학생들이 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하도록 돕는 한편, 촛불과 티슈, 다양한 간식거리를 담아 각자의 처소에서 축제로서의 수련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INT 원지은 목사 / 동부광성교회
수련회 하기 전 1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셀모임이 잘 진행되도록 선생님들과 초점을 많이 맞춰서 노력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아이들이 온라인이라는 매체를 통해 있는 곳곳에서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날 통합측 서울동북노회는 신년교사세미나를 다음세대 사역의 모델이 되고 있는 동부광성교회에서 열며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진행되어진 교회학교 위기 속에 신앙교육의 방향과 개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동부광성교회는 올해 교육부서의 예산을 늘려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INT 김호권 목사 / 동부광성교회
저희 교회에서는 다른 모든 부서들의 재정적인 것이 동결 되었지만 교회학교 교육부서는 약 10%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유는 다음세대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들은 세워야 된다 그런 마음으로 결단하고 더 금년 한 해 아주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구원을 위한 교회의 노력! 멈추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구창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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