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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13
조회 :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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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퇴예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합감리교회 감독을 지낸 김해종 감독 은퇴찬하예배가 11일 오후 정동제일교회에서 감리교 교단 관계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정동제일교회 조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감리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감리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던 김해종 감독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이날 설교를 받은 김선도 감독도 “김해종 감독은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미 연합감리교회 감독으로 피택돼 활동했으며 특히 지난해 미국 이민 백주년 감리교 대회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감당했다”면서 그동안의 사역에 경의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말로 현역감독으로 은퇴한 김해종 감독은 미 연합감리교회의 동북부지역 총회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감리사와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감리교와 미국 감리교와의 가교역할을 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