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06
조회 : 2,245
|
9월 각 교단 총회를 맞아 현재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교회 내 여성들의 참여 비율을 30%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회여성연합회가 2일 실시한 ‘교회내 여성참여에 대한 간담회’에서 이문숙 총무는 여성들이 한국교회 부흥에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돼 왔다고 밝히고 각 교단들은 이번 총회에서 여성들이 교회 내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교단 내에서 여성 목사와 장로 그리고 여성 총대의 비율이 5%에서 10%내외인 점을 지적하고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교회 여성들이 단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교단 내에서 여성 사역자들이 활발하게 진출하는 것이 연합 기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성들을 배출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