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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6
조회 :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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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각 교회와 단체는 캠프, 수련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어린이들의 여름캠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최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교회에 수련회와 캠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캠프는 그동안 학기 중에 공부로 인해 소홀히 했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90년대 교회학교가 침체하기 시작하면서 중소형교회가 독자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연합 캠프가 생겨났고, 이제는 조직적인 운영과 기획, 커리큘럼으로 연합 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연훈 목사(교회성장연구소) 여느 캠프와 달리 교회 여름 수련회는 참가학생들의 영성 훈련에 집중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교회의 후방 지원이 필요합니다. 자녀들의 수련회 기간 동안 함께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중보하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연훈 목사(교회성장연구소) 어린이 수련회의 성공은 아이들의 신앙적 성숙을 가져오고, 이는 곧 자라나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가져옵니다. 어린이 여름 캠프, 점점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