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2
조회 : 2,875
|
가족이 하나의 선교팀을 이뤄 세계 선교 여행을 떠나 화제가 됐던 신화석 목사 가족이 2차 선교여행을 떠났습니다. 몽골과 러시아에서의 사역과 함께 선교사들과 나눈 이 지역선교전략을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라마교와 무속신앙이 지배하고 있는 몽골에는 91년 ‘사랑의 쌀’보내기 운동을 통해 한인 선교사가 들어가기 시작해 현재 백여 가정이 사역하고 있으며 선교사들에 의해 220개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선교팀은 먼저 현지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몽골 선교사들과의 좌담회에서는 매년 만 명에 달하는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의 단기 선교가 오히려 선교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또한 선교팀은 몽골교회 지도자와 신학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신화석 목사는 신학이 학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신화석 목사의 세미나는 그동안 말씀에 갈급했던 몽골 교회 지도자와 신학생들에게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습니다. 도시함/몽골 신학생 학생들이나 목사님들이나 지도자들이 너무 좋은 세미나 였다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결정했어요.복음을 위해서 자기 인생을 헌신해도 하나님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구나 큰 결심했어요. 선교팀이 몽골에 이어 방문한 곳은 러시아였습니다. 러시아는 정교회의 뿌리가 깊이 박혀 있어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외환위기 이후 한인선교사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선교의 적신호가 켜진 상탭니다. 러시아 선교사들과 가진 좌담회에서는 러시아 선교전략으로 우선 팀 사역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성인락 / 러시아 선교사 또한 좌담회에서는 고려인 사역과 함께 가정교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화석 목사는 1998년부터 가정교회 체제로 전환한 안디옥성결교회의 경우를 사례로 들어 설명해 선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몽골과 러시아를 방문한 선교팀은 앞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지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지 선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각 국가의 선교 상황과 문제를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CTS뉴스 김용덕입니다. |
이전글
남서울교회 입당 감사예배
다음글
‘1004’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