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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02
조회 : 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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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성공회 서울교구는 29일 임시교구의회를 열고 제4대 교구장 주교 후보로 박경조 신부를 선출했습니다. 과거 교회협 선교교육위원장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은 바 있는 박경조 신부의 당선 소식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는 이번 임시의회를 통해 내년 11월 은퇴할 예정인 정철범 주교의 후임을 결정했습니다. 3차투표에 걸쳐 당선된 박신부는 과거 에큐메니컬 운동에 주력해왔던 성공회의 정신을 되살려 한국교회 연합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경조 신부 / 대학로 교회 또한 교회성장과 더불어 환경과 통일 등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교회 역할에 중점을 두고 성공회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박경조 신부 / 대학로 교회 한편 이번에 교구장 주교로 선출된 박경조 신부는 주교원의 동의를 거쳐 내년 11월 서울 교구 교구장 주교로 위임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