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8
조회 : 2,185
|
故 김선일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기독교 회관 앞에서는 김선일씨 죽음을 애도하며 이라크 파병 철회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반전평화연대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익이 무엇인지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 시간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故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이를 계기로 명예롭고 정의로운 국가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아울러 생명교회 문대골 목사는 추모사를 통해 故김선일씨를 두 번 죽이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이라크 파병 철회를 위해 필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예장 사회문제위원장 이명남 목사는 약소국으로 겪는 이 설움을 일회적인 행사로서 그치지 말고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반전평화연대는 이라크 파병이 철회될 때까지 기도회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故 김선일씨 발인 전날에는 철야 금식기도로 고인의 명복을 기릴 예정입니다. |
이전글
CTS 대전방송개국
다음글
아버지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