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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03
조회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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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이 정부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와 관련해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연은 호소문에서 “국회에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는 순교적 각오로 함께 대항하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무리 국가라도 국민이 동성애를 죄라고 비판할 자유와 권리를 빼앗을 수 없다”며 “그들의 인권은 보호해야 하지만 동성 사이의 성행위까지 인정하고 보호할 의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교단, 기관, 단체가 동성애 악법 저지를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 총궐기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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