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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6-16
조회 :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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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 브리핑 – 세상 보기]시간 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을 중단하고 민간 유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적마스크 공급 중단에 앞서 구매수량을 성인기준 1인당 일주일에 3장에서 10장으로 늘리고 생산업체의 공적 물량 출고 비중을 10%줄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수출도 국내 마스크 생산량의 최대 30%까지 늘리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질병 관리본부’를 ‘질병 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도 보건복지부로 이관하지 않고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 두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보건복지부 소속인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 외청인 질병광리청으로 신설, 재난관리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독자적 권한을 부여한다”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소속으로 존치해 감염병 대응 역량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상품권 지급 대상자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익활동 참여자 약 54만 명입니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참여 노인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 소식입니다.
이달 들어서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5월, 이상 기후로 농산물 공급이 준 반면 ‘농산물 꾸러미’ 지급과 재난 지원금 정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농산물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통해 ‘채소류가 9.8% 오르는 등 농산물 물가가 평균 3.1% 상승했다’ 고 보고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현지에서도 제2의 우한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비상시기’를 선언하고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즉각 봉쇄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의 한 공중보건 전문가는 “베이징의 상황은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의미한다”며, “우한의 초기 확산 단계와 유사 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걸어오던 국내 영화계에 올 여름 대작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7월 개봉예정인 영화 ‘반도’와 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주연을 맞아 오늘 8월 초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그리고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2’가 각각 개봉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가운데 한국 영화계의 미룰 수 없는 도전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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