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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6-02
조회 : 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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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이 오는 7일 총회 경건 절제 환경주일을 맞아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김태영 총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지금 우리는 호주 산불과 코로나19 등 기후변화로 발생한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 우리 교회는 청지기의 책임을 방기한 잘못을 눈물로 회개하며 창조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사명의 길로 겸손히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창조세계의 기반이 무너지기 전에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교회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삶을 생명을 위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기후위기를 막아내고 우리 스스로와 미래 세대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환경주일을 통해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기억하면서 기후변화로 재난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 모으고 기후위기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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